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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4-08-25 15:07
서브,발리
 글쓴이 : 김우연
조회 : 17,717  
The “Advanced Foundation” #2. 서브와 발리. 
 

“Advanced Foundation”은 테니스를 지도할 때 일과성이 아닌 기술로 지도하자는 개념입니다. 이는 즉, 다른 많은 최근의 테니스 강습방법과는 달리, 동호인이 발전선상에서 초보적인 단계를 지나 발전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변경해야 할 기술은 가르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지난 20-30년간 수 많은 테니스 관련 서적들과 테니스 지도 강사들이 학생들이 가능한 한 빨리 “테니스 시합”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위해 단순한 기술들의 습득을 우선적으로 요구했습니다. 

이러한 방법의 지도는 쉽게 싫증을 내는 요즘 세대의 동호인들에게 일시적인 만족감을 줄 수 있겠지만, 결국 전체적인 발전에는 불리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우리는 이제 전체 1천200만명의 동호인 중 3.0-3.5레벨 미만의 수준이 900만명인 상황을 맞게 되었습니다. 이들은 수년 혹은 수십년이 아니라 그들이 테니스를 그만두는 순간까지 더 이상의 발전이 없을 것입니다.


지난 글에서 언급했듯이, 이러한 발전을 막는데 기여하는 요소들은 몇가지 인간 자체의 한계와 이들 기술과 관련한 자연적인, 물리적인 특성에 기인합니다. 이런 요소들을 살펴보면:

1. 일단 어떤 스트로크 기술에 물들게 되면(비록 조금이라도) 어떤 필요한 변경도 그 전망은 불편하거나 심지어는 불가능합니다.

예: 서브나 포핸드 발리를 이스턴 포핸드 그립으로 배우게 되면 좀더 발전할 수 있는 그립인 컨티넨탈 그립을 배우는 것이 매우 어려워집니다.
         
2. 대부분의 그립을 변경하는 시도는 겉으로 보이는 것보다 훨씬 어렵습니다.

예: 서브에서 이스턴 포핸드 그립에서 컨티넨탈 그립으로 변경하는 것은 이에 따른 임팩트때의 몸통의 위치, 라켓과 팔의 관계, 임팩트 위치, 볼에 대한 스트링의 작용, 그 외에도 미세한 여러가지 차이가 관여합니다.

3. 해부학적인, 그리고 생체공학적인 제한을 받는 어떤 스트로크 패턴은 상대방의 더 좋은 샷에 대해 성공적인 반응을 보일 수 없지만, 더 상급의 스트로크는 좀더 효과적이고 공격적인 샷을 제공합니다.

예: 이스턴 그립으로 발리를 배우는 것은 대부분의 동호인들에게 다음과 같은 한계를 유발합니다. A) 무릎 아래로 오는 낮은 공에 대해 성공적인 발리를 하기가 어렵다. B) 강한 볼에 대한 반응과 네트 가까이에서의 빠른 발리 랠리에 대처하기가 어렵다.(이런 빠른 순간 동작에서 포, 백의 그립을 바꿔 쥐어야 한다.) C) 앵글발리나 드롭샷을 치기가 어렵다.

4. 어떤 스트로크 패턴을 배우게 되면 이로 인해 다른 스트로크나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 방해를 받거나 불가능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예: 이스턴 포핸드 그립으로 서브를 배우게 되면 좀 더 공격적인 서브에 필요한 적절한 스핀을 개발하는 능력을 심각하게 제한합니다. 이는 거의 대부분의 경우 세컨 서브를 퉁하고 쳐서 넣는데 급급한(dinking) 결과를 낳게되고 퍼스트 서브의 안정성도 떨어지게 합니다.

5. 불안정한, 초보적인 스트로크를 사용하는 것을 편안해 하는 것은 동호인이 시합에서 좀더 상급자가 되기위해 요구되는 스트로크 기술을 시도하는 것을 막게 합니다. 적절한 스트로크를 자신있고 편안하게 사용할 때 까지 연습하는 대신에, 시합에서 이기고자 하는 욕구는 새로운, 아직은 친숙하지 않은 기술을 시도하려는 의지를 압도합니다.

예: 동호인들은 자신의 원핸드 혹은 투핸드 백핸드가 나쁜 폼으로 인해 단지 퉁 치는 스트로크(dink stroke)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이 사실을 알고 있어도(심지어는 정확한 원핸드, 투핸드 백핸드 기술을 알고 있어도) 그들은 시합을 할 때 제한적인-하지만 편안한- 백핸드 기술을 사용합니다.(그리고는 경기에서 집니다. 혹은 그보다는 항상 상급자일 것으로 여겨지는 사람들에게 집니다.)



Advantageous Stroke Patterns

2류의 수준에서 머무르게 되는 수많은 사람들과 더 높은 수준으로 발전하는 사람들을 비교해보는 것은 매우 흥미로운 일이었습니다. 이러한 관찰의 결과 저는 아래 다섯가지 요소에 중점을 둔 “Advantageous Stroke Patterns”을 개발하게 되었습니다:

1. 발전을 하게 되면서 특별한 변경이 필요하지 않다.
2. 발전을 하게 되면서 전체적인 스트로크의 발전을 위한 변경이 자연적으로(변경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진행될 수 있는 기초를 제공한다.
3. 어떤 특별한 변경이 없어도 최고 수준의 경기에서도 적용할 수 있다.
4. 다른 어떤 방법보다 빠르게 더 높은 경기 수준으로 동호인을 인도한다.
5. 다양한 경기 운영방식과 다양한 개성의 선수들에게 모두 시합을 잘 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한다. 


Core Stroke Patterns

위에 설명한 “Advantageous Stroke Patterns” 내에 Core Stroke Patterns (CSP's)이 있습니다. 이는 각 스트로크의 요소들로, 매우 독특한 개성의 톱 프로의 스트로크에서도 확인되는 것들입니다. CSP's 는 절대 과거에는 언급되지 않은 새로 창안된 스트로크 패턴이 아닙니다. 오히려 이런 요소들은 오래전부터 적용됐던 방법들입니다. 단지 테니스의 지도철학이 도전 정신에서 즉각적인 만족감으로 변화하면서 (초보자를 지도하는 방법으로는) 부정된 것들입니다 .

이들 CSP's 각각에 대한 이유와 원리를 모두 설명하는 것은 불가능하겠지만, 저는 발리와 서브의 CSP's 를 구성하는 개개의 "Key Position Points"를 서술하고자 합니다. 이들 요점을 이해하고 연습하게 되면 이들 스트로크의 Advanced Foundation을 개발하는 자신만의 길에서 이탈하지 않을 것입니다.
     
일과성의 강습방법(The transitional method)에서는 초보자에게 발리를 강습할 때 좀 더 편하게 느껴지는 이스턴 포핸드, 백핸드 그립으로 가르치곤 했습니다. 이러한 그립들은 볼을 치는데 더욱 쉽게 자신감을 가지도록 하는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이스턴 그립은 좀 더 나은 발리를 개발하는 것을 막고 상대방에게서 오는 어려운 샷을 처리하는 데 몇가지 문제를 유발합니다. (이들 문제점들은 포핸드 발리, 백핸드 발리 편에서 좀더 자세히 다루겠습니다.)

“Advanced Foundation”은 포핸드와 백핸드 발리를 처음부터 컨티넨탈 그립으로 지도합니다.

일부 최상급의 선수들에게서(특히, 포핸드 발리에서) 컨티넨탈 그립에서 약간 변형된 그립을 관찰 할 수 있긴 하지만, 근본적으로 모든 상급의 실력자들은 그들의 백핸드 발리, 낮은 포핸드 발리, 슬라이스 어프로치 샷에서 컨티넨탈 그립을 사용합니다.

일부 소수의 티칭 프로들이 모든 선수들이 발리할 때 이스턴 그립을 사용해야 한다고 주장하기는 하지만, 대부분의 탑 플레이어들이 그들의 기본적인 그립으로 컨티넨탈 그립을 사용하는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또한 대부분의 테니스 서적에서도 이 사실을 분명히 언급하고 있고, (발리를 더욱 잘하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언젠가는 컨티넨탈 그립으로 바꿔야 한다.) 이는 나의 지도 철학을 더 명확하게 해줍니다
 

Key Position Points for the Volley

1. 라켓면은 전완부(팔꿈치에서 손목까지의 부위)와 평행이 되도록 유지합니다.

2. 백핸드 발리에서 라켓을 든 팔은 임팩트 직전에서 피니쉬까지 쭉 뻗은 상태를 유지합니다.

3. 포핸드 발리에서는 팔꿈치를 몸통 가까이에 유지합니다.

4. 상체는 발리를 하는 동안 옆으로 돌아선 자세를 유지합니다.(네트에 대해서 직각, 백핸드는 포핸드 보다 라켓을 든 팔의 어깨의 위치 때문에 더 옆으로 돌아섭니다.)


         

5. 백핸드 발리에서 라켓을 들지 않은 손은 임팩트때의 옆으로 돌아선 자세를 유지하기 위해 뒤쪽으로 벌려줍니다

6. 옆으로 돌아선 자세에서 백핸드 발리와 포핸드 발리의 타점은 앞쪽의 힢과 평행선상입니다.

7. 공을 향해 팔을 뻗어서는 안됩니다: 선수 혹은 라켓을 공으로 인도하는 것은 다리입니다.

       
 Serve

발리와 마찬가지로 대부분의 책은 서브에 대해서도 transitional learning을 권합니다. 그러나, 동호인들은 많은 경우에서 시합을 하기 시작하면 초보때의 이스턴 포핸드 그립에서 컨티넨탈 그립으로 변경하기가 불가능해집니다. 초보때의 그립에 대한 편안함과 친숙함이 결국은 다시 이 그립으로 돌아가게 합니다.

퍼스트 서브와, 더 중요한, 세컨 서브에서 경쟁력이 있기 위해서는 시합을 배우기 시작하는 순간부터 반드시 컨티넨탈 그립을 사용하는 스핀 서브를 배워야 합니다

서브에 관해서 발전을 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볼에 적절한 스핀을 주는 능력입니다.
제 의견으로는 모든 종류의 스핀 서브의 기본은 슬라이스 서브입니다. 슬라이스 서브를 연습함으로써, 탑스핀 혹은 킥서브 등의 다른 스핀서브를 구사하는 능력이 자연스럽게 길러집니다.

처음부터 플랫 서브를 연습한 경우 a) 이스턴 그립으로 서브를 넣으려 하고, b) 스핀서브 넣는 방법을 쉽게 이해하지 못하게 됩니다.

나는 강습생이 임팩트때 라켓이 공에 어떻게 작용하는지를 터득하기 전까지는 특정한 백스윙의 방법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때로는 어떤 특정한 백스윙 방법에 집착하는 동호인의 경우 이를 임팩트와 연결하기 못하기도 합니다. 임팩트때 라켓이 어떻게 작용하는지를 먼저 배우게 되면 나머지 스윙패턴은 저절로 스스로 터득하게 됩니다.

실제로, 프로선수들을 관찰해보면, 이들의 서브를 구분하는 한가지는 백스윙 동작입니다. 그들은 거의 같은 그립과 거의 같은 동작으로 공을 칩니다. 그러나, 백스윙에서는 이들의 개성이 분명히 다양하게 표출됩니다. 어떤 분들은 “Pin point” stance” 와 “Platform” stance”의 차이를 문제삼기도 합니다만, 저도 이 두가지 스텐스에 약간의 차이가 있다는 의견에는 동의하지만, 대부분의 강습생에게서 이 두가지 스텐스의 차이가 전체적인 서브의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Key Position Points for the serve
         
1. 컨티넨탈 그립: 필수적으로, 모든 테니스 동호인들은 이 그립에 가능한 한 빨리 익숙해져야 합니다.

2. Brush Pattern: 오른손잡이의 경우 반드시 라켓이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진행하면서 공의 오른쪽을 치도록 연습해야 합니다.

3. Stance: 서브를 넣을 때 반드시 옆으로 돌아서야 합니다.(오른손잡이의 경우 왼쪽 어깨가 네트쪽 혹은 더 오른쪽을 향해야 합니다.)

4. “내전”: 내전(전완부가 임팩트 시점에서 바깥쪽으로 도는 동작)은 서브시에 분명히 나타나는 동작입니다만, 당신은 이 동작을 배우려고 노력할 필요는 없습니다. 만약 처음부터 서브시에 공의 오른쪽을 치도록 배웠다면(오른손잡이의 경우), 당신이 공을 점점 파워있게 치게 됨에 따라  내전은 저절로 나타나게 됩니다. 만약에 “내전을 하라”고 의식적으로 시도를 하면 내전이 너무 빨리 나타나게 되고 이는 공을 너무 플랫하게 치거나 혹은 더 안좋은 결과로 공의 왼쪽을 먼저 치게 됩니다.

5. 준비자세에서 손목은 약간 안쪽으로 구부립니다.

6. 임팩트때 뒷발을 뒤쪽으로 차줍니다.

7. 토스는 타점보다 최소한 30cm이상은 높아야 적절한 신체의 꼬임과 회전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8. 라켓의 헤드는 임팩트 후에는 라켓을 쥔 손보다 더 많이 스윙되어야 한다. 많은 동호인들이 힘을 주려고 한 결과 팔 전체를 밑으로 당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팔꿈치가 임팩트 후에도 오랬동안 높이 유지되어야 합니다.

9. 라켓을 쥐지 않은 손은 복부쪽으로 움직입니다.

 
   
   


      Advanced Foundation”은 지속적인 발전의 관점에서 테니스를 배우기를 원하는 사람을 위한 프로그램이란 점을 분명히 이해하여야 합니다. 다른 종류의 “foundation” 이 일부의 어떤 사람들에게는 효과적일 수 있겠지만 “Advanced Foundation”은 분명히 모든 사람들에게 효과적입니다. 나는 이 말이 너무 광오하게 들릴 수 있다는 것은 압니다. 그러나, “Advanced Foundation”은 상급자들에게서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패턴들을 따라 하면서 동호인 개개인이 자신만의 독특한 개성과 버릇을 개발하도록 해줍니다.

얼마나 많은 티칭 프로들이 Francoise Durr가 1967년 프랑스 오픈에서 우승할 때 사용했던 방식의 스트로크 패턴을 가르치려 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역자: 이 말은 무슨 뜻인지 모르겠습니다.) 수많은 상급자들은 자신만의 개성내에서 분명히 다른 상급자들과 같은 기초기술을 사용합니다. 또한 점진적인 발전을 막게 되는 일과성의 지도방식은 훨씬 더 높은, 훨씬 더 축복 받은 레벨의 경기를 할 잠재력이 있는 많은 동호인들을 억압하였습니다.

현재는는 이러한 지도철학을 이해하고 같은, 혹은 매우 비슷한 기초에서 자신들만의 지도방식으로 지도하는 많은 훌륭한 티칭프로들이 있습니다. 나의 친구이자 Intermountain USPTA의 회장인 Holger Nickel은 최근에 나에게 "Advanced Foundation”의 지도철학이 동호인들과 티칭프로들에게 빠르게, 그리고 명확하게 이해되고 있지만, 많은 동호인들이 배우려 하지 않기 때문에 2류수준에서 머무르고 있음을 상기시켜주었습니다. 이는 분명한 사실입니다. 동호인들이 더 높은 수준의 테니스를 할 수 있게 해주는 기본기술들을 받아들이고, 연습하고, 실제 시합에 적용하는 것은 동호인 자신이 책임져야 할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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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약대주공테니스클럽현황 서삼식 06-30 17042
27 중흥클럽 현황 (1) 최규현 06-28 16475
26 원미클럽 현황 (1) 박재순 06-28 2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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