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올해 60세되는 남성으로서 우연한 기회에
지난 9월부터 11월말까지 3개월 동안 부천시청(체육진흥과)에서

"무료 테니스 렛슨"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는 것을 알게 되어, 프로그램에 참여하였습니다.

저는 자택에서 멀지 않은 "원미 레포츠 테니스장"을 찾았고
그곳에서 박종실 코치님을 만나 테니스 기초에 대해서 렛슨을 받게 되었습니다.

테니장을 찾은 저는 내심 '수강료를 지불하지 않는 무료 테니스 렛슨이므로
대강대강 가르쳐 주겠지'라는 선입견을 갖고 있었습니다만

박종실 코치님은 제 선입견을 보기 좋게 깨부수기라도 하려는 듯이
렛슨 기간 동안 시종일관 성실하고 열정적으로 가르쳐 주셨기에
도리어 저를 비롯한 수강생들이 "그만 하시죠"라고 애걸하는 일이 비일비재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부천시청 관계 공무원께서도 렛슨 기간동안 현장을 답사하셔서
프로그램의 진행 상황을 꼼꼼히 점검하여 효과적인 프로그램을 만들어 주셨기에
감사드립니다.
 
비록 3개월의 잛은 기간 동안이었지만, 열정을 다하여 세심하게 테니스의 기초를
잘 가르쳐 주신 박종실 코치님의 노고에 대하여 마음 속 깊이 감사드리오며,

또한 박종실 코치님의 성실한 지도력을 여러분께 널리 자랑하는 바입니다.

박종실 코치님과 부천시청 및 부천 테니스 연합회 관계자 여러분
그리고 함께 굵은 땀방울 흘리며 렛슨을 받았던 모든 분들과 그 가정에
항상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