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단식 결승전에서는 서용범(부천시청)이 영월 실업연맹전 1차대회 우승자인 김영준(고양시청)을 6-4 6-4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우천으로 남자단식은 준결승과 결승전이 이날 열렸는데 서용범은 김우람(도봉구청)을 6-3 6-2, 김영준은 나정웅(부천시청)을 6-1, 6-1로 가볍게 돌려 세우고 결승에 올랐다.
서용범은 "지난해 준우승을 차지해 아쉬웠는데 올해 우승으로 기쁘다. 끝까지 해보자는 마음으로 임했고 하루에 두 경기를 하느라 체력적으로 부담이 컸지만 한 발 더 뛴다는 각오로 임해 승리했다. 올해는 몸 상태가 좋고 연습량도 많아 남은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자 단식 정상에 오른 서용범
【서울=뉴시스】지난 7일 전남 여수 진남체육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2013 여수오픈테니스대회 남자복식 결승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승훈-엄슬기(부천시청)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한테니스협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