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4-09-21 19:26
글쓴이 :
김우연
 조회 : 11,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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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말 현역코치는 연합회가 주체하는 시합에 참석할 수 없다고 할 떄, 타크럽들은 호재를 불렀을 것이다.
이유는 선수 출신이 아닌 코치가 늘 우승의 주역으로 자리를 잡고 있기 때문이었다.
정상의 기회를 노리는 ,약대,북중앙,파워스,등등
가을 개인복식 1부에서 4강을 중동주공이 싹쓸이한것은 나름대로 큰이유가 있다고 본다.
지금까지의 수성을 위하여, 계속하여 노력한 흔적이 보인다.
복식은 개인의 실력차이기보다는 파트너쉽이 우선임이 먼저 눈에 뛴다.
게임을 하면서 동료에게 싫은표정 말한마디를 하는것을 최근들어와서 본적이 없는것같다. 예전에는 시합중 서로 얼굴을 붏히는
약간의 모습을 볼 수 있었으나, 지난게임에서는 너무 호흡이 좋은것같았다.
세대교체가 이루어져 체력이나 호흡면에서 고수, 하수가 아닌 동료애로서 감싸는 , 나이가 비슷한 선수끼리 짝을 한것이 훨씬 활력이 있는것 같다.
시합을 위해서 먼저 준비하고, 노력하는 모습을 볼때, 다른 크럽에서도 배울점이 많은것이다.
1부,2부의 구분을 명확히하여 자기실력을 스스로 검증하게하는것과,
벌금 혹은 상금을 걸어서 시합의 집중력을 상승하게하는 것들을 보면, 당분간 수성은 계속되리라 보여진다.
약점으로보면
아주특출하게 뛰어난 에이스조가 없다는것인데 이는 파트너쉽으로 잘 메워주고 있다고 느낀다.
부러우면서도, 반드시 배울점이라 생각되어 적어본다.
부천테니스발전을 위하여 계속정진하시고 ,
늘 즐테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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