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가 끝이 보이지 않는 뜨거운 날씨지만 오늘 원미클럽은 월례대회를 치루었습니다. 모두들 열테하고 계시겠지요? 저는 원미클럽 김중원 입니다.오늘 우리 클럽에 가슴이 훈훈하고 가슴 뭉클한 사연이 있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저의 클럽에 신장질환으로 인하여 투석을 받으면서도 테니스의 열정이 넘쳐 원미클럽 경기이사를 하는 이태신회원이 친누나의 신장을 이식받게 되었습니다. 8월 10일 수술을받아 지금은 무균실에서 회복단계에 있답니다.
치료비가 3천만원정도 나온다는군요. 원미클럽 임원회의에서 찬조를 받자고 의결되고 찬조금을 받는데 일금 오백만원(5,000,000 원) 찬조한 분이 계시더군요. 합이 800 만원이 넘었답니다.
500 만원 찬조를 해주신 정순택님은 가진재산이 많은 분이 아니었습니다. 본인도 거의 움직이는 종합병원처럼 당뇨.기타혈관질환등 치료를 받으시고, 화원에 꽃배달을 성실히 하시는분이죠. 그분에게 아픈경험이 많기 때문에 마음이 아파 아낌없이 희사하셨다고 하더군요...
주위에 돈은 많지만 이렇게 아름답게 쓰지 못하는 사람들도 많죠...너무 감사해서 이 따뜻함을 같이 나누고저 이글을 올립니다.